정부, 최근 3개월전 광우병 발생 캐나다 소도 수입

정부가 미국과의 이번 쇠고기 협상에서 캐나다 쇠고기까지 수입을 허용했다고 MBC가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MBC 뉴스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 개방 협상이 타결된 지난 4월18일 미국 무역대표부 홈페이지에 실린 한미 쇠고기 위생조건에 관한 글에는 캐나다에서 사육된 소를 미국에서 100일만 사육하면 한국에 수출할 수 있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캐나다는 지금까지 12번이나 광우병 소가 발견됐고 최근 3개월전에도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 정부는 캐나다도 미국과 똑같은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우회수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데다가 최근까지 광우병이 확인된 캐나다와 1997년 이후 광우병이 발생되지 않았다는 미국이 같은 수준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납득할 수 없는 기준을 정부가 받아들였다는 점에서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Posted by 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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